지난 8월 초등학교 동창들과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 다녀 왔습니다. 계획에 없던 방문이라 별은 보지 못했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합니다. 별마로천문대는 해발 800m 봉래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천문대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1차선 도로에 오르막길이라 운전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곳은 천문대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인데, 이곳에서 영월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동강이 흐르는 영월시내가 아름답습니다. 마침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늘로 날아 오르는 모습이 참 멋지더군요. 한번 타는데 10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멋지게 비행하는 모습을 보 실수 있습니다.^^계획에 없던 방문이라 별을 보지 못해 아..
요즘 아들을 보면 안쓰럽다.얼마전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갔던 영월 별마로천문대 에서 엄마한테 데들다 한바탕 울고 엄마까지 울리고 말았다.아들을 보면 내 어릴적 모습을 보는것 같다.피는 못속인다는 말이 실감난다.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갈까 걱정이 앞선다. 아들아 좀 더 대범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