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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셀과 이미지 해상도

    보통 이미지의 크기를 이야기 할때 컴퓨터 데이터로는 픽셀(pixel)을 이야기하고 출력물(프린트물)등은 인치(inch)와 센티미터(centimeter)단위로 그 외곽크기를 계산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컴퓨터 모니터는 인치나 센티등 실제적 단위를 사용해서 이미지를 보여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컴퓨터의 화면상에서는 오직 픽셀단위로 계산됩니다. 우리가 익숙해져야 할 점은 원하는 출력물의 크기와 해상도를 얻기 위해서는 모니터 상의 이미지와 출력물들의 상호 차이를 정확히 개념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픽셀에 대한 일반적 개념

    픽셀(Pixel)은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로서, 컴퓨터는 모니터에 이미지를 나타낼 때 점들을 찍어서 나타냅니다. 이 점들을 부르는 말이 바로 픽셀(pixel)입니다. 보통 컴퓨터 모니터의 해상도를 이야기 할 때 640*480이니 800*600이니 하는 말들을 사용합니다. 이는 모니터에서 화면에 찍을 수 있는 픽셀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따라서 모니터가 640*480으로 해상도가 설정되면 가로로 640개의 픽셀과 세로로 480개의 픽셀을 화면내에 찍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1픽셀은 실제 출력물에서 얼마의 크기로 대응될까요? 여기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이는 픽셀단위가 상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표준해상도(640*480)에서는 모니터 해상도가 72ppi이며 800*600의 해상도에서는 96ppi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ppi=pixel per inch) 따라서 표준해상도에서는 720*360의 픽셀로 표시되는 이미지는 가로 10인치 세로 5인치의 크기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지의 해상도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모니터는 72ppi, 96ppi등의 고정된 해상도를 갖습니다(640*480, 800*600에서). 그러나 이 72ppi정도의 해상도를 갖는 프린트 출력물은 그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보통 잡지정도의 이미지 출력물은 모니터 해상도로 계산하면 225ppi에서 300ppi정도의 해상도를 갖는 것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이미지의 작업은 72ppi맞춰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같은 크기의 이미지라고 할 지라도 해상도가 이미지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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